하나증권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푸투증권과 홍콩 CSOP자산운용 VIP 고객들을 초청해 ‘코리아 밸류업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4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코리아 밸류업 투자 포럼'에서 황승택 리서치 센터장이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행사에서는 효성중공업과 한미반도체, LS일렉트릭,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상장사 담당자들과의 미팅이 진행됐다. 또 김대식 KAIST 교수의 기조연설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김록호 애널리스트의 ‘한국 반도체 산업 전망’ 발표 등을 통해 국내 산업 경쟁력과 증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하나증권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오는 6월부터 푸투증권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푸투증권은 홍콩 기반 글로벌 디지털 증권사로 모바일 투자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 기반을 확대해왔다. 홍콩과 미국,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유효계좌 수 약 337만개, 고객 자산 약 246조원, 연간 거래대금 약 3000조원 규모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앞서 홍콩 엠퍼러증권과 일본 캐피탈파트너스증권 등과도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푸투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투자자 기반과 글로벌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의 변화와 주요 산업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