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젬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3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0%로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General DR이 전체 매출의 78.4%를 차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Mobile DR 매출 비중은 7.0%, 기타 제품 및 부품 매출은 14.6%였다. 회사는 부품 및 기타 제품 판매 증가 역시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디알젬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 기존 주력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X-ray 전환 수요가 확대되면서 향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고정형·이동형 디지털 X-ray 시스템뿐 아니라 디지털 영상 소프트웨어와 초음파 시스템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자체 개발 영상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종합 디지털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정병 디알젬 대표는 “글로벌 의료영상 시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핵심 DR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