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은 최근 한울바이오와 MPC(Polyquaternium-51) 소재 기반 마우스 워시 신제품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엠제약과 한울바이오는 최근 MPC(Polyquaternium-51) 소재를 활용한 마우스 워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승원 케이엠제약 대표(왼쪽)와 전성환 한울바이오 대표. (사진=케이엠제약)
양사는 협약을 통해 MPC 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마우스 워시 개발을 비롯해 의약외품 허가 추진, 제품 관련 특허 확보 및 효능 검증,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화장품·생활용품 소재 전문기업 삼양KCI가 참여해 MPC 소재 공급과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삼양KCI는 고순도 MPC 소재 공급과 함께 소재 응용 기술 지원을 담당해 제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MPC 소재는 인체 세포막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생체친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구강 점막 보호 및 보습 기능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우스 워시 시장 형성에도 긍정적 역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케이엠제약은 어린이 구강 케어 브랜드 ‘뽀로로 치약’을 중심으로 중국·베트남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기능성 제품군 강화와 ODM 사업 확대를 통해 구강 케어 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능성 구강 케어 제품 라인업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협력”이라며 “차별화된 소재 기술과 제품 개발 역량을 접목해 새로운 구강 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주식병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회사는 지난 3월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2788만7050주에서 557만7410주로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