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엠아이는 20억 5630만원 규모의 기취득 자사주 74만14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2.27% 수준이다.
제이엠아이는 과거 기록매체 사업 중심 구조에서 생활용품 OEM·ODM과 자동차 부품 중심 사업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해왔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애경과 독일 생활용품 기업 Henkel 등과 협업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내장부품 사업도 현지 완성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외형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적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공시된 올해 1분기 사업보고서 기준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7% 증가한 31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206% 늘어난 1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해외 법인 효율화와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자사주 소각은 장기간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을 위한 주주환원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엠아이는 미국 자동차 부품 공급 품목 다변화와 생활용품 ODM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