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B하이텍 연이어 수주…한성크린텍 상한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19일, 오전 09:4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산업용 수처리 및 초순수 EPC 전문기업 한성크린텍(066980)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E&A와 DB하이텍 반도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성크린텍은 오전 9시 32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1796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P5 Ph1 그린동 배관공사 계약과 DB하이텍 음성 상우공장 초순수(UPW) EPC 공사를 각각 약 155억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300억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확보했다.

우선 삼성전자 평택 P5 프로젝트의 경우 기존 ‘평택 P5 그린동 신축공사’에 대한 단계별 발주 물량이 추가 반영되면서 계약 규모가 확대됐다. 회사는 지난 2월 최초 계약 체결 이후 이번 변경 계약을 통해 누적 계약 규모를 약 155억원 수준으로 늘리게 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는 시스템 설치 공사다. EPC 사업 특성상 공정 진행 단계에 따라 발주 물량이 순차적으로 확대되는 구조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DB하이텍 음성 상우공장 내 초순수 시설 EPC 공사도 새로 따냈다. 이번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초순수 설비의 설계와 제작, 시공 전 과정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로 계약 규모는 약 15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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