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중기 우량채 액티브 ETF 상장…“안정적 이자수익·자본차익 동시 추구”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19일, 오전 09:4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국내 우량 중기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중기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이 ETF는 신용등급 A- 이상, 잔존만기 3개월 이상 5년 이하, 발행잔액 500억원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KIS 중기종합채권시장 A-이상 총수익지수’다. 지난 15일 기준 해당 지수의 평균 만기수익률(YTM)은 3.595%, 듀레이션은 1.826년이다.

중기채권은 단기채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금리 하락 국면에서는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도 노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려는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차익을 실현한 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고민하는 개인투자자 수요도 겨냥했다.

상품은 액티브 방식으로 운용된다. 매크로 분석을 바탕으로 듀레이션과 수익률곡선 전략을 세우고, 종목 간 상대가치 분석을 통해 투자 대상을 선별한다. 운용 과정에서는 개인 매니저의 단독 판단이 아니라 리서치 담당자와 운용역이 함께 참여하는 팀 어프로치 방식을 적용한다.

한수일 NH아문디자산운용 전무는 “중기채권은 금리 변동에 따른 부담을 낮추면서도 수익성을 보완할 수 있어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좋은 대안”이라며 “엄격한 리스크 관리 원칙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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