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컴퍼니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함께 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인공지능(AI)·뉴테크 기반 콘텐츠 기획 역량과 투자 역량을 접목해 대회의 엔터테인먼트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진=에피소드컴퍼니)
그간 팀코리아는 김인식 감독이 이끌며 이종범, 오승환, 김태균, 정근우, 이대호, 윤석민 등 한국 야구 스타들이 출전했다. 팀재팬 역시 하라 다쓰노리 감독을 중심으로 일본 대표 레전드 선수들이 참가해 흥행을 이끌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이번 대회를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글로벌 K-스포츠·엔터테인먼트 IP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핵심 전략인 ‘IP Booster’를 기반으로 선수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과 현장 연출, 스폰서십 유치, 티켓 판매, 공식 굿즈 및 2차 콘텐츠 제작 등을 연계한 통합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익스트림앤스포츠(KENS)와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공동 주관 역시 IP 부스터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매치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KBO리그 흥행 열기를 이어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피소드컴퍼니는 최근 영상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에피소드와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팩토리를 잇달아 인수하며 종합 IP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00% 증가했으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상장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