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상장 첫날 '따따블' 직행[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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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20일, 오전 09:33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했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마키나락스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00% 상승한 6만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상한가까지 직행했다.

(사진=마키나락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OS(운영체제) ‘런웨이(이하 Runway)’를 기반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런웨이는 PC의 윈도우처럼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행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다. 네트워크가 단절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개발-배포-운영 전 주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런웨이를 필두로 한 라이선스 중심의 반복 매출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2018년 회사 설립 이후 런웨이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8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수주액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억원 대비 약 2.8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확보된 공모자금은 △런웨이 플랫폼 고도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핵심 연구개발활동 및 해외 진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제조업 기반의 높은 AI 수요를 갖춘 일본 시장을 교두보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2025년 4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4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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