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스, 100억 규모 3자배정 유증 소식에 '2연상'[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20일, 오전 09:1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졸스(018700)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졸스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오른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졸스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가치 희석 우려로 악재로 인식되지만, 제3자배정 방식은 외부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 등이 부각되며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신주 발행가는 1595원이며 발행 대상은 지피클럽이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지피클럽이 졸스의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발행 신주는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100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단행한 지피클럽 관계자는 “졸스는 해외 직접판매 플랫폼과 B2B 해외 유통망을 동시에 보유한 드문 구조의 K-뷰티 기업”이라며 “화장품 유통 집중화 전략이 본격화되면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피클럽이 보유한 화장품 연구개발(R&D)과 제조·브랜딩·유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역량과 M&A 이후 기업가치 제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졸스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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