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2026년 주가순자산비율(PBR) 목표 배수를 4.4배로 적용했다.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로 추정했다. 3분기 기준 48조원 수준의 주주환원 재원도 밸류에이션 산정에 반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X) D램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26년 LPDDR5X 16GB와 8GB 제품 가격은 1분기 대비 각각 81%, 7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강세를 예상했다.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범용 낸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2026년 기업용 SSD 512GB 가격은 전분기 대비 80% 가까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삼성전자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들의 안정적 복귀가 삼성전자가 직면한 유일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