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YSCC Supplier’s Day는 미국 뉴욕 화장품화학자협회(NYSCC)가 주관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기업간 거래(B2B)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700개 원료 공급업체와 1만1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NYSCC Supplier's Day 2026'에 참가한 엑티브온 조윤기 대표이사. (사진=엑티브온)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엑티브온은 바이오 기반(Bio-based) 클린뷰티 항균 소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사 측은 해당 소재가 석유화학 공급망 리스크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생산·유통·폐기 과정 전반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천연 유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방부대체제 ‘Activonol-3’, ‘Activonol-5N’과 항노화 기능성 소재 ‘Acxosome 시리즈’, ‘A-SoothingUp RB’ 등이 소개됐다.
전시 기간 동안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의 샘플 요청과 비즈니스 미팅도 이어졌다. 회사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클린뷰티 소재를 공급해온 기존 레퍼런스가 신뢰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K-뷰티 원료와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는 ‘K-Beauty Immersion’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엑티브온은 민감성 두피 진정 및 탈모 예방용 천연 소재 ‘Acxosome-Heartleaf’와 ‘A-SoothingUp RB RSPO MB’를 핵심 제품으로 선보였다.
또 독자 엑소좀 분리정제 기술 ‘ActivEXO-MF’와 친환경 NADES 추출공법 ‘ActivSELECT’를 활용한 소재 기술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내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 원료 공급사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불안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미국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 확대와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 대상 영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티브온은 오는 2026년부터 미국과 유럽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해 글로벌 직접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미국·유럽·중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