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주리얼에스테이트와 '맞손'…日 부동산 투자 자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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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21일, 오전 09:2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나증권이 일본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 주리얼에스테이트와 손잡고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에서 주리얼에스테이트와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오른쪽)와 조민수 주리얼에스테이트 대표이사가 19일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 빌드블록과의 협력에 이어 일본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까지 확대하는 차원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자산관리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패밀리오피스 및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부동산 투자 관련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일본 부동산 투자 정보 공유 및 자문 △해외 부동산 투자 솔루션 제공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 △고객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시너지 확대 등이다.

주리얼에스테이트는 일본 도쿄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상업용 부동산 투자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매매와 임대 관리, 세무·법무 지원, 해외 투자 신고 등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해 1분기 기준 약 3000억원 규모 자산(AUM)을 관리하고 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최근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빌드블록과의 협력에 이어 일본 부동산 투자 플랫폼까지 확보하며 미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주리얼에스테이트의 일본 현지 전문성과 하나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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