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엔셀)
올해 행사는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제약·바이오 업계와 의료기관, 환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의료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혁신과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엔셀은 최근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MT1A)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의 임상 2a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임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CMT1A는 말초신경계 질환으로 현재까지 근본적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번 임상 2a상은 초기 임상에서 확인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유효성을 검증하는 단계다. 회사는 독자적인 세포 배양 기술을 통해 환자 투여 주기를 단축하고, 유효성 평가 지표를 고도화했다. 아울러 ‘EN001’을 기반으로 한 근감소증 치료제 임상도 병행하며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엔셀은 신약 개발과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서도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노바티스의 척수성근위축증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 초기 개발 및 생산에 참여한 미국 바이럴 벡터 전문기업 안델린 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개발·생산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줄기세포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GMP 실사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는 이엔셀은, 다국적 규제기관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품질관리(QMS)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 대상 추가 수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EN001 임상 2a상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동시에 글로벌 CDMO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