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교원스페이스 챌린지홀에서 열린 '대학재정의 새로운 기준’ 세미나에서 윤규섭 삼일PwC 공공·비영리 플랫폼 리더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삼일PwC)
세미나에서는 정부 보조금·연구개발비 관리 정책 변화와 함께, RISE 시행 이후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진 R&D·RISE·기금 사업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대학의 집행·정산·세무·성과평가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삼일PwC가 회계업계 최초로 공개한 ‘AI 기반 사업비 통합관리 플랫폼’도 소개돼, AI를 활용한 사전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성과·평가 대응까지 통합 지원하는 새로운 관리 표준으로 주목받았다.
발표자들은 “부정 사용의 상당수는 의도가 아니라 구조에서 발생하지만, 제재는 의도를 묻지 않는다”며 규정·지침 통합관리, 사전 예방 중심 내부 통제, 재정담당자 전문성 강화와 함께 AI·디지털 기반 관리체계 구축을 대학의 필수 과제로 제시했다. 또 강화되는 규제와 복잡해지는 사업 구조 속에서 대학 재정관리는 단순 집행·정산을 넘어 대학의 정체성과 생존 전략과 직결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윤규섭 공공·비영리 플랫폼 리더(부대표)는 “대학 재정관리는 단순한 ‘집행·정산’의 문제를 넘어 ‘대학의 정체성과 생존 전략’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며 “제한된 인력으로 R&D, RISE, 기금 등 기준이 다른 사업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동시에 강화된 규제까지 대응해야 하는 대학 현장의 부담은 한계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AI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은 단순한 효율화 도구가 아니라, 대학이 규제 리스크에서 벗어나 본연의 교육·연구에 집중하기 위한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삼일PwC는 AI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을 대학이 규제 리스크에서 벗어나 교육·연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인프라로 소개하며, 안정적 서비스 구축을 위해 얼리어답터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