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7%대 올라 ‘황제주’ 등극…“130만원 간다”[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전 09:12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장 초반 급등하며 ‘황제주’(주가 100만원대)에 등극했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5만5000원(17.94%) 오른 10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02만4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LG이노텍은 기판 사업 재평가 기대감에 최근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높이는 추세다.

하나증권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85.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RF SiP)와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등 기판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2027년 서버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 개시로 멀티플 리레이팅(재평가) 요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8.9% 증가한 23조8529억원,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1조11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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