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규모는 총 107억원으로, 에스트래픽은 롯데이노베이트, 아이엘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전체의 30% 수준인 약 32억원 규모 지분을 확보했다. 회사는 다차로 하이패스 확대 구축과 노후 원톨링(One-Toll) 설비 교체를 맡게 된다.
에스트래픽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요금 정산 정확도를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통행료 수납 시스템과 스마트톨링,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에서 자체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일괄 수행 가능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로 구분 없는 통행료 처리 기술인 MLFF(Multi-Lane-Free-Flow)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국내 노후 톨링 설비 교체 시장에서도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에스트래픽은 356억원 규모 ‘광명~서울 고속도로 ITS 운영설비 구축 사업’을 수주했으며, AI 기반 원격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국내 고속도로 인프라의 스마트화를 가속하는 핵심 교두보”라며 “미국 주요 도시(워싱턴, 샌프란시스코, LA)의 역무자동화시스템(AFC) 성과와 중남미 ITS 시장 레퍼런스를 발판 삼아, 국내에서 검증된 AI 기반 인프라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