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만6500원(20.62%) 오른 2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7만4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도 170만6006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젠슨 황은 다음 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6월 1~4일) 주요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경주 APEC CEO 서밋 이후 약 7개월 만의 방한이다.
특히 이번 방한에서 황 CEO가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처음으로 공식 회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LG전자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양측은 피지컬 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LG전자와 엔비디아의 협력에서 나아가 LG AI연구원(엑사원), LG이노텍(반도체 기판·로봇 센싱), LG유플러스(클라우드) 등 계열사 전반으로 협력 모델이 확장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류재철 LG전자 사장은 지난달 28일 LG트윈타워에서 젠슨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와 만나 피지컬 AI·AI 인프라·로보틱스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LG전자는 현재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추론 모델 ‘아이작 GR00T’를 기반으로 자체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