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소식에…퓨리오사AI 관련株 '불기둥'[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29일, 오전 09:3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국민성장펀드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에 약 8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직접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포바이포(389140)는 전거래일 대비 29.93% 오른 9030원에 거래 중이다. 포바이포는 콘텐츠 AI솔루션 기업으로, 퓨리오사AI의 협력업체로 알려져 있다.

같은 시각 퓨리오사AI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DSC인베스트먼트(241520)와 TS인베스트먼트(246690)도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해 1만6750원, 1527원에 거래 중이다.

엑스페릭스(317770)도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29.92%) 오른 393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엑스페릭스는 그동안 퓨리오사AI에 대해 그룹차원의 투자를 단행해왔다. 엑스페릭스그룹은 엑스페릭스를 포함, 엑스플러스(373200), 인텔렉츄얼 디스커버리 등 여러 자회사와 함께 퓨리오사AI의 초기투자부터 현재까지도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퓨리오사AI와 함께 ‘AI통합 솔루션’ 공동개발과 공급을 위한 총판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전날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퓨리오사AI에 첨단전략산업기금 3700억원을 포함해 총 8000억원 안팎의 직접투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리오사AI의 차세대 AI 칩 개발과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활용한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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