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홀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827만달러(약 1293억원), 영업이익 1354만달러(약 198억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장 수요 확대와 함께 국가별 특성에 맞춘 고수익 차종 중심 판매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률은 15.3%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핵심 시장인 라오스에서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매출은 6004만달러, 영업이익은 1093만달러로 각각 16.6%, 67.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8.2%로 그룹 평균을 웃돌았다. 현대 H-100(포터)를 비롯한 트럭과 SUV 등 실수요 중심 차량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
베트남에서는 자체 상용차 브랜드 테라코(TERACO)가 성장세를 이어갔다. 판매량은 7.7% 증가했고 매출은 36.1% 늘어난 1911만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81만달러로 집계됐다.
미얀마 법인은 그룹 내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66.4%, 매출은 133.6% 증가한 868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52만달러로 86.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9.1%에 달했다. ACCENT, CRETA, CUSTIN 등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수익 구조 개선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적”이라며 “라오스에서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노브랜드와 이마트24를 중심으로 유통 사업 포트폴리오도 강화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