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디지털타워 매각 본격화…젠스타메이트·PwC삼일, 자문사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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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29일, 오후 04:55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젠스타메이트는 PWC삼일회계법인과 '우리금융디지털타워'(서울 중구 소공로) 매각 자문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디지털타워’는 서울 도심업무권역(CBD) 내 핵심 입지와 안정적 임대수익 구조, 향후 밸류애드(가치부가)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자산이다.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자료=젠스타메이트)
우리금융디지털타워는 서울 중구 소공로 48에 있는 업무시설로, 지하 2층~지상 22층 연면적 3만3022㎡(약 9989평) 규모다. 현재 우리은행 정보기술(IT) 조직과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의 사옥으로 쓰이고 있다. 입찰은 다음달 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자산은 CBD 권역 내에서도 금융기관과 업무시설이 밀집한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IT·기업 업무 수요를 폭넓게 흡수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갖췄다. 남산과 명동 주요 상권을 잇는 길목에 있어 비즈니스와 리테일 인프라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매각은 세일앤리스백 방식부터 조기 명도 협의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세일앤리스백은 기존 소유자가 자산을 매각한 뒤 임차인으로 남아 건물을 계속 사용하는 구조다.

매수자는 매입 직후부터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재건축이나 용도변경을 원하는 경우 조기 명도 협의를 통해, 임대수익을 확보한 상황에서 인허가 절차를 병행할 수 있다.

젠스타메이트 관계자는 “우리금융디지털타워는 CBD 핵심 입지에서 현재 사옥으로 활용 중인 자산인 만큼 임차 안정성이 높고 투자 초기 운용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며 “용도변경이나 밸류애드도 유연하게 검토 가능해 오는 6월 말 입찰을 앞두고 투자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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