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 아시아 최대 규모 '일본 오가텍 도쿄 202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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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04일, 오전 09:3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듀오백(073190)이 아시아 최대급 오피스 가구 전시회에서 글로벌 영업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듀오백)
듀오백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오피스 가구 전시회 ‘오가텍 도쿄(ORGATEC TOKYO) 2026’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 ‘브라보 엣지(BRAVO EDGE)’를 비롯해 듀얼 등받이 체어, 여성 체형에 최적화된 ‘솜(SOAM)’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인체공학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브라보 엣지는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한 브라보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실속형 모델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듀오백은 그동안 수출 주력 제품이던 듀얼 등받이 체어에 더해 싱글백 라인업까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선보이며 해외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특정 제품군에 쏠려 있던 해외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지역·채널별로 균형 잡힌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오가텍 도쿄에 이어 오는 7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오피스 가구 전시회 ‘시카고 네오콘(NeoCon)’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연이어 글로벌 대형 전시회에 나서며 해외 판로 확대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가텍 도쿄는 독일 쾰른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글로벌 오피스·워크플레이스 전문 전시회 ‘오가텍(ORGATEC)’의 아시아 공식 전시회로, 2022년 일본 도쿄 첫 개최 이후 아시아 대표 오피스 가구·공간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150개 이상 브랜드와 제조업체가 참가해 최신 오피스 가구와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전시회는 이달 2~4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듀오백 관계자는 “이번 오가텍 도쿄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듀오백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주요 제품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과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지속해 기존 유럽 시장을 넘어 일본·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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