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PC 버전 투자환경 개편..."분석부터 주문까지 한번에"

주식

이데일리,

2026년 6월 04일, 오전 09:5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토스증권이 자사 웹기반 주식거래 서비스(Web Trading System, 이하 WTS) ‘토스증권 PC’의 투자환경 강화를 위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과 관심 정보에 맞춰 차트와 정보를 구성하고, 분석부터 주문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멀티차트’와 ‘차트주문’ 기능의 도입이다. 이제 투자자는 전체화면에서 최대 4개의 차트를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덕분에 하나의 종목을 다양한 시간 단위(분·일·주 등)로 분석하거나 여러 종목을 한눈에 비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차트 화면 내에서 주문과 주문 정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차트를 확인한 뒤 별도의 주문 화면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이제는 시장 분석과 거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갈 수 있다.

토스증권은 투자자 맞춤형 정보 구성을 지원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된 ‘탭 기능’을 활용하면 차트나 호가 화면을 보면서도 원하는 투자 정보를 선택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세는 물론 투자자(개인·외국인·기관) 동향 등 필수 정보를 하나의 탭에 담을 수 있으며, 탭의 순서도 투자자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아울러 토스증권은 투자자가 다양한 자산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장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지수, 환율, 채권, 원자재 정보에 더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엑스알피(XRP), 솔라나와 같은 주요 가상자산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 해당 가상자산 시세는 토스증권 PC와 MTS(모바일 앱) 내 시장 지수 리스트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투자자들이 오롯이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선을 줄이고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기능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잡은 토스증권 PC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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