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최소 참여 금액은 10만달러, 최대 참여 금액은 300만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다만 투자자별 실제 배정 주식 수는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 공식 상장하는 오는 12일께 확정될 예정이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공모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결국 전문투자자 대상 청약으로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
현행법상 해외 공모주를 국내 일반투자자에게 공모 방식으로 배정한 전례가 없는 데다 국내에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받으려면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별도 청약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역대 최대규모인 750억 달러(약 115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상장에 성공할 경우 기업가치는 1조7500억 달러(약 27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글로벌 투자은행(IB) 20여곳과 함께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그룹에 약 50억 달러(약 7조6000억원) 규모의 스페이스X 공모주가 배정될 것으로 관측한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날 스페이스X IPO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투운용은 IPO 참여를 통해 배정받은 스페이스X 주식을 운용 중인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