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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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0일, 오전 09:4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KB증권이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를 도입했다.

KB증권은 자율적인 공정거래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번 선포식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전 임직원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직한 금융과 공정한 경쟁을 지향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대표이사 선언문과 임직원 행동강령이 낭독됐다. 특히 경영진과 함께 차세대 직원 대표들이 참석해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마련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제도를 평가·운영한다.

KB증권은 제도 도입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공정거래 담당 조직을 구성하고 사내 변호사를 담당자로 지정했다. 또한 관련 사규를 제정하고 이사회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관리자를 선임했으며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법 교육도 실시했다.

회사는 이번 제도 도입을 계기로 공정거래 준수 체계를 고도화하고 준법 의식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진두·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를 통해 자본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자본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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