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 25초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이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 현물시장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시장 안정 장치다. 발동 시 프로그램 매수 또는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선물가격이 급등할 때는 프로그램 매수호가가, 급락할 때는 프로그램 매도호가가 일시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5% 넘게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선물도 동반 급락했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26.36포인트(5.27%) 내린 7670.5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개장 이후 낙폭을 키우며 장중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