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코리아,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 팝업 확대…"여름 성수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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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1일, 오전 09:3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아동 패션 전문기업 토박스코리아(215480)가 여름 시즌을 맞아 대표 브랜드 ‘멜리사(Melissa)’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하며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11일 토박스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해 온 멜리사 팝업스토어에 이어 추가로 6개 팝업스토어를 개설할 계획이다.

브라질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착화감을 앞세워 국내 여아 고객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다. 최근에는 성인 여성용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토박스코리아는 앞서 서울과 경기 지역 주요 상권에서 총 6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회사 측은 해당 기간 약 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추가 팝업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등 주요 지역으로 확대된다. 회사는 신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여름 시즌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멜리사의 성인용 제품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발레리나 스타일 플랫슈즈와 플랫폼 샌들 등 여름 시즌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성인용 멜리사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아동용 브랜드인 ‘미니 멜리사’ 판매량도 같은 기간 20% 이상 늘었다.

토박스코리아는 올해 자체 브랜드와 독점 유통 브랜드 중심의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 5월 1~5일 골든위크 기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3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토박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멜리사와의 장기 독점 계약을 연장하며 국내 독점 공급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며 “여름 시즌 팝업스토어 확대를 통해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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