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상상' 184% 급등…개미들, 보스턴 다이내믹 '픽'에 우르르

주식

이데일리,

2026년 6월 11일, 오전 10:2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자동차 부품 업체인 화신정공(126640)이 4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화신정공을 비공개로 방문했다는 보도 이후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경북 영천시 도남동 화신정공 공장(사진=네이버 거리뷰 캡처)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화신정공은 오전 9시 36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80% 오른 575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화신정공은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내내 상한가로 마감했다.

앞서 한 언론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엔지니어들이 지난 5일 화신정공의 경북 영천 본사를 들러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 공급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보도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화신정공을 이날부터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전날 밝혔다. 투자 경고 종목은 매수 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며 신용융자 매수가 불가능하다. 지정 후에도 추가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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