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엔트바이오)
회사 측은 최근 주식병합과 신주 상장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지만, 현재 주가가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관계사들이 법적 범위 내에서 장내 매수 등 지분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발모 치료제 후보물질 ‘OND-1’ 개발 △글로벌 영장류(NHP) 사업 확장 △AI 기반 바이오 플랫폼 구축을 3대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신약개발 부문에서는 OND-1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설정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험동물 생산과 비임상 연구 지원, 바이오 인프라 운영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을 이어가며 R&D 투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실험동물 사업은 기존의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개발 확대에 따라 고품질 영장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글로벌 공급망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바이오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연구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연구 효율을 높이고, 신약개발과 비임상시험, 연구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사업 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 작업도 병행해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신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다음 회계연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재진 대표는 “실험동물 사업을 기반으로 신약개발과 AI 바이오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