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즈넛)
이번 선정으로 와이즈넛은 정부와 산업계로부터 도메인 특화 AI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총 사업비는 30억원 규모로,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된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대표 뷰티 기업 LG생활건강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커머스 환경을 실증 무대로 제공한다. AI 반도체 전문기업 퓨리오사AI는 자사 NPU를 기반으로 한 온프레미스 고성능 추론을 담당하고, 뷰티 테크 전문기업 트위닛은 도메인 특화 데이터 구축을 맡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뷰티 AI 서비스가 머물러 있던 ‘구매 전 진단·추천’ 단계를 넘어서는 데 있다. 와이즈넛이 구현할 뷰티 리테일 특화 AI 에이전트는 실제 구매 이후 축적되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이탈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재구매를 유도해 재고까지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사람의 지시를 수행하는 도구가 아니라 운영 목표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과 실행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라는 점이 특징이다.
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에서 △뷰티 도메인 특화 LLM 개발 및 파인튜닝 △멀티 에이전트 구성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특히 최근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한 도메인 특화 LLM ‘WISE LLOA Ultra’의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 전반의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AI 에이전트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을 통해 뷰티 산업 전반에 에이전틱 AI를 확산시키고, 뷰티 생태계 전반의 AX 확산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트렌드 변동성이 높고 데이터 구조가 복잡한 뷰티 리테일에 와이즈넛의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는 AI 에이전트의 산업 간 확장성을 가시적인 성과로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