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CI. (사진=코이즈)
코이즈는 이차전지 양극재 첨가소재 사업을 진행하며 나노금속 산화물 소재 라인업을 확보했다.
해당 소재는 배터리 수명·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소재다. 현재 국내외 배터리 기업들과 공급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고성능 양극재 소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신규 고객사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근 인수한 이경이앤씨 기반 고부가 자원순환 사업에도 진출한다.
이경이앤씨의 반도체·바이오·정밀화학 등 첨단산업 중심 산업폐수 처리 역량과 코이즈의 화학 제어 및 나노금속 산화물 고순도 정제 공정 기술력 결합에 나선다. 산업폐수 내 유가금속을 고효율로 회수하고 이를 고순도 소재로 정제·공급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재편은 편중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 사업으로 수익성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사업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한 가운데, 주요 고객사가 중국으로 관련 사업부를 이관·매각하면서 기존 거래 구조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코이즈는 중국 업체와 직접 거래 체계를 구축하고 자회사 정리, 고정비 축소 등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사업계획상 설정한 목표 물량을 달성하면 손익분기점(BEP)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익성 개선 구조를 정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 체질 개선을 마무리하면서 첨단소재와 자원순환 등 두개의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차전지 첨단소재 사업의 사업화 성과와 자원순환 사업의 조기 안착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