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엔엠은 북미 통신 인프라 사업자인 크라운 캐슬(Crown Castle)과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약 58만5000달러(약 9억원)로 고성능 iDAS 패널 안테나와 C-Band 지원 5G 다중 빔 안테나를 납품할 예정이다.
오늘이엔엠은 스포츠 경기장과 공항 등 다중 이용시설에 특화된 안테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까지 미국 내 40여개 프로젝트를 통해 총 778만달러(약 119억원) 규모의 베뉴(Venue) 전용 안테나를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지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과 AT&T 스타디움 등을 비롯해 미국 주요 스타디움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손흥민이 소속된 미국 프로축구(MLS)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과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DFW)에 안테나를 공급했다.
최근에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LA 메모리얼 콜로세움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북미 시장 내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오늘이엔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경기장과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루즈니키 스타디움에도 안테나 솔루션을 공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북미 주요 스포츠 시설과 공항에서 공급 실적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며 “월드컵 개최지와 올림픽 주경기장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통신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