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ACR에서 동사는 AR170(PD-1xVEGFxIL-2)와 AR166(PD-1xLAG-3xIL-2)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며 “두 파이프라인은 연내 CMC와 GLP tox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7년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AR170은 세포 실험에서 ivonescimab 대비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고, 면역 세포 탈진 상태에서도 효과를 확인했다. 동물 실험에서도 ivonescimab 대비 생존기간(OS) 연장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AR166도 PD-1 항체 내성 세포 모델에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동일한 종양 세포를 다시 주입한 환경에서도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유안타증권은 임상 진입을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빅5 병원 중 2곳과 협력 중으로 환자 유래 종양 세포를 확보해 PDX 모델에서 종양 억제 효과 등을 평가할 예정”이라며 “영장류 모델에서 진행 중인 독성 평가에서는 7.5mpk까지 안전성을 확인했고, 25mpk까지 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L-2 최적화 전략에도 주목했다. 하 연구원은 “IL-2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 항암 효과를 높일 수 있으나 Treg 활성화 시 종양 억제 효과가 약화될 수 있다”며 “Multi-AbKine은 PD-1 항체를 통해 종양 미세 환경 내 T 세포에 대한 선택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동사는 AACR에서 두 개의 Multi-AbKine 파이프라인 외에도 다양한 IL-2 변이체에 대한 스크리닝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며 “다중 항체에 IL-2 변이체를 결합했을 때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고 유의미한 체중 감소도 보이지 않으면서 내약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스크리닝된 여러 IL-2 변이체는 Multi-AbKine의 표적 항원과의 조합에 따라 최적화된 변이체를 적용한다”며 “AR170은 α-biased IL-2를 적용했고, AR166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non-α IL-2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