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제품가 인상으로 실적 개선 예상…목표가↑-현대차

주식

이데일리,

2026년 6월 12일, 오전 08:2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현대차증권이 포스코스틸리온(058430)에 대해 국내 판재 제품 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660원에서 618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2911억원, 영업이익 64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매출액은 1조 1738억원,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2% 증가를 예상한다”며 “올해 전방산업 수요 부진 지속이 예상되나 주력 제품 가격 인상으로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4월에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5월에 잠정 관세를 부과(6월 12일~10월 12일, 잠정 세율 22.34~33.67%)하기로 결정했다”며 “중국산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실현되면 포스코스틸리온을 포함한 국내 칼라강판 업체들의 가격 인상과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칼라강판 시장에서 수입산 점유율은 4월 21%로 지난해보다 14%보다 상승했으며 수입산의 97%가 중국산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부터 중국의 공급과잉이 축소되고 있고,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지역 철강가격이 상승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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