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아이씨티케이는 전거래일 대비 9.07% 오른 2만465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 양자 통합 보안칩 국책 개발 프로젝트 주관기관 선정으로 국내 보안칩 시장 내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 양자 통합 보안칩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보안칩 독과점업체로서 입지가 강화됐고, 프로젝트 협력업체인 KT를 레퍼런스 삼아 향후 글로벌 통신사 진출에도 이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이씨티케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70억원 규모 양자 통합 보안칩 개발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형 PQC 표준과 국제표준 PQC를 모두 지원하는 보안칩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9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기술 경쟁력과 사업모델을 감안하면 현재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로 놓고 보더라도 차세대 보안 표준인 PUF칩을 상용개발한 몇 안 되는 업체인 점을 종합하면 아이씨티케이는 향후 글로벌 보안칩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자체 기술이 있는 아이씨티케이 같은 업체는 IP 로열티 수입을 거둬들이며 매출과 이익률이 계속 개선되는 반면 단순 라이선스 수입업체들은 마진 압박을 겪을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은 입증됐고 국내외 양자산업 역시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사업모델과 파트너사, 경쟁력을 감안하면 향후 대규모 매출이 나올 것도 분명해 보인다”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