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우선 에르고백 후속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출시한 ‘에르고백 D300’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누적 펀딩액 4억원을 달성하며 하이엔드 체어 시장 내 가능성을 확인했다. 듀오백은 이를 기반으로 ‘에르고백 D100’ 등 후속 제품을 출시해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듀오백의 실속형 브랜드 ‘T-Chair’ 시리즈. (사진=듀오백)
듀오백은 최근 의자 시장에서 사용 목적과 구매 기준이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소비층별로 브랜드를 최적화해 시장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고관여 소비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라인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층을 위한 가성비 라인을 동시에 운영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시장 니즈 세분화가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기 전 선제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와 원가 절감, 영업 조직 개편 등 경영 효율화도 추진하고 있다.
듀오백 관계자는 “초개인화 시대가 부상하면서 소비자들의 사용 환경과 구매 기준이 다양화되고 있다”며 “명확한 브랜드 구분이 시장 공략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고백 후속 라인업 확대와 가성비 브랜드 T-Chair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경영 효율화 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