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차세대 에너지 시장 선점 위한 '이엠에너지소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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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전 10:2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엠앤아이(083470)가 전고체 전해질의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엠에너지소재센터’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성장이 예상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

(사진=이엠앤아이)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화재·폭발 위험을 줄이면서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EV)는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등 적용 분야도 빠르게 넓어지는 추세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 영역에서는 높은 안전성과 설계 유연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배터리 형상 제약이 줄어 스마트링, 스마트 글라스, 스포츠용 웨어러블 등 다양한 폼팩터에 적용이 가능하고, 정밀 센서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구동에 필요한 전력 공급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엠앤아이는 이번 에너지소재센터를 거점으로 전고체 전해질 공정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제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핵심은 고품질 전해질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능력 확보”라며 “에너지소재센터를 통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전고체 전해질의 생산 역량과 품질 보증 체계를 강화해, 단기간에 최고 수준 품질의 제품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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