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실적 성장과 함께 재무 부담 완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로라 매출 약 75%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2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740억원으로 28.4% 늘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 지식재산권(IP) 브랜드 ‘팜팔스’(Palm Pals) 판매 확대와 인형 브랜드 ‘메리 메이어’ 인수 효과가 미국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미국 법인 판매 호조, 팜팔스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영국·홍콩 법인 성장 등을 반영해 올해 오로라가 매출액 4102억원, 영업이익 6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0%, 47.9%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강 연구원은 “강한 실적 모멘텀에 더해 투자부동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현실화될 경우 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