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비젼시스템)
하이비젼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가 강점을 보유한 비전 검사장비뿐 아니라 공정·조립 장비, 자동화 설비 전반을 묶은 턴키(일괄) 라인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기존 ‘검사장비 전문 기업’을 넘어, 공정·조립·검사·자동화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자동화 설비 기업’으로의 도약이 본격화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2차전지 사업 진출은 2022년부터 본격화됐다. 2차전지 셀 생산공정용 비전 검사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2차전지 보조배터리(P-LBM) 생산라인, 2023년 세방리튬배터리 EV용 2차전지 배터리 생산라인 수주 등으로 레퍼런스를 축적해 왔다. 이어 2024년 첫 ESS 배터리팩 조립라인 수주, 2025년 6월 두 번째 ESS 라인 수주에 이어 이번 대형 계약까지 확보하며 ESS 설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넓혀가는 모양새다.
최두원 대표이사는 “성장 잠재력이 큰 ESS 시장에서 북미라는 핵심 거점 향 대형 수주를 확보해 사업 확장성을 입증했다”며 “회사 역량을 집중해 추가 생산라인 수주에도 박차를 가하고, ESS를 포함한 2차전지 설비 사업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