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이날 상승은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일부 언론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전일 언론에서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며 “회사 측이 해당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도 이어졌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459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 급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치도 기존 기가비트(Gb)당 2.78달러에서 3.2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