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83)
특히 국방·의료 등 안보·민감 정보가 직결되는 공공 분야를 시작으로, 금융·제조·플랫폼 기업 등 민간 전반에 걸쳐 국산 AI 모델 및 인프라 도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데이터 주권과 보안, 규제 대응 측면에서 ‘국내 인프라+국내 모델’ 조합이 전략적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앤티링크는 GPU 서버와 AI 스토리지 등 AI 인프라 구축에 특화된 기업으로, 글로벌 AI 서버 공급 부족 국면에서도 엑스퓨전(xFusion), 애즈락랙(ASRock Rack)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에게 서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
올해만 해도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약 770억원 규모의 서버 공급 계약을 수주한 바 있어, AI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 확대에 따른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토스 5와 같은 해외 초거대 모델에 대한 접근 제한은 각국이 자체 주권형 AI 인프라와 모델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주는 신호”라며 “국내에서도 소버린 AI 인프라 투자와 구축 프로젝트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고, 이를 통해 당사 사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과의 공급 레퍼런스를 발판으로 국내 AI 서버·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