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한국피아이엠은 ‘MIM’(Metal Injection Molding) 공법을 적용한 금속 부품 생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MIM이란 분말야금에 플라스틱 사출 성형을 접목해 초소형·초정밀 부품의 대량 생산에 특화된 공법을 의미한다.
강 연구원은 “한국피아이엠은 초소형 금속 부품 제조 역량을 통해 전방 시장의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설립 이후 ‘Adjustment Lever’, ‘Vane’ 등 차량용 부품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향후 휴머노이드, EV 및 데이터센터 등에서 본격적인 성과가 확인될 것”이라며 “휴머노이드용 제품으로 감속기, 초소형 감속기, 브라켓 등 16종의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손가락 관절을 담당할 초소형 감속기는 상용화 시 높은 마진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최근 데이터센터 냉각 부품 시장까지 진출했다. 데이터센터는 연산 과정에서 다량의 열을 발생시키는데, 서버의 효율 유지와 소비 전력 감축을 위해서 냉각 시스템이 필수”라며 “올해 하반기 중 미국 E사 향 냉각 부품 초도 물량 납품이 예상되고, 향후 대형 전력관리 업체 공급망 편입 시 또 하나의 캐시카우 사업부가 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3.1억원(전년 대비 -3.7%), 영업적자 7.4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신사업 진출을 위한 개발 및 집행비 때문”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