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기존 DB 보안 솔루션 기업인 신시웨이에서 출발해 이더리움 중심 DAT(디지털자산 트레저리)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파라택시스 계열 투자자의 지분 인수 이후 올해 1월 사명을 변경, 사업목적에도 DAT 관련 항목을 추가했다.
먼저 보안 솔루션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27.0억원(전년 대비 +35.9%), 영업손실은 3.1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 유 연구원은 “주요 고객인 공공·금융기관의 예산 집행 특성상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구조로,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공공·금융권의 데이터 연계 시스템 구축과 개인정보보호 규제 대응 수요가 맞물리며 DB 암호화 매출은 전년 대비 362.9% 증가했다. 이는 1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올해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DAT 사업의 경우, 지분 인수 이후 이더리움 매집을 지속해 현재 총 9399개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회사 발표 기준 상장사 및 정부기관 ETH 보유량에서 아시아 1위, 글로벌 상장 법인 기준 13위 수준”이라며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토큰화, 온체인 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기반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으며 스테이킹(이체)을 통해 연 3~4%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1분기 기준 자산 총계 중 70% 이상이 무형자산이다. 최근 가상자산 가격 조정으로 2분기에는 평가손실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으며, 단기 실적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