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
1999년 설립된 영광은 배관·기계·구조물 설계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모듈화 기술을 기반으로 조선해양과 플랜트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엔진룸 유니트와 선각블록 등을, 플랜트 부문에서는 스키드와 화공기기,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화공기기 제작 역량과 모듈화 기술을 결합해 선박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선박용 FGSS(가스 연료 공급 시스템) 사업에도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영광은 미국기계학회(ASME) 인증과 유럽 압력기기 지침(PED), 주요 선급 인증 등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고온·고압·극저온 환경에 대응하는 화공기기 제작 능력과 정밀 스키드 설계 역량을 결합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적 역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2023년 흑자 전환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 매출액 1131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허철기 영광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에너지 분야 등 신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상장 심사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