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보안' 지슨, 흑자전환 기대에 '상한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6월 19일, 오전 09:21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지슨(446840)이 장초 상한가에 진입했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지슨은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9% 오른 1300원을 기록 중이다.

상반기 흑자 전환을 예상하는 증권가 호평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은 이날 지슨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며 상반기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보안 분야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무선 백도어에 대한 대응”이라며 “지슨은 RF(전파)를 기반으로 무선 백도어를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수의 PoC를 진행한 결과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슨은 도청 방지와 무선 백도어 해킹, 불법 촬영 탐지 솔루션 등을 주력으로 공급하는 보안업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이어졌다. 김 연구원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였지만 매출 구조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기존 무선도청 사업은 공공(B2G) 비중이 높아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반면, 무선 백도어 보안은 기업(B2B)을 중심으로 1분기부터 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불법 촬영 보안 제품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PoC를 감안하면 2분기부터 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하며 상반기 흑자전환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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