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신영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 제공=신영증권)
김대일 신임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MSF)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이후 자산배분(Asset Allocation)본부장, 패밀리헤리티지·자산배분솔루션본부장, WM총괄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김 대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실무자와 임원들과 소통하며 신영증권의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등 종합 자산승계 솔루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다. 개인의 성과보다 조직 전체의 협업과 조화를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사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선임으로 신영증권은 기존 금정호 대표이사 사장과 김대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신영증권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운용 부문을 넘어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를 양대 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정호 대표는 오랜 기간 IB 총괄을 맡으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금융 부문을 이끌고, 김대일 대표는 WM 총괄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관리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 부문을 맡게 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은 두 대표이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속에서 WM과 IB 부문의 균형 성장을 도모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정호 신영증권 대표이사 사장. (사진 제공=신영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