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호(오른쪽) 덕산넵코어스 대표와 양병희 한국대드론산업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덕산넵코어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드론 및 대드론 융합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을 비롯해 국내외 시장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최신 기술 동향 분석,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 충돌 등에서 드론이 정찰과 감시, 공격 수단으로 폭넓게 활용되면서 이를 무력화하는 대드론 체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대드론(C-UAS) 시장은 올해 106억3000만달러(약 16조원)에서 2034년 696억7000만달러(약 105조원)로 확대되며 연평균 26.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덕산넵코어스는 PNT(Positioning, Navigation and Timing)와 항재밍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기관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안티드론 재머용 고출력 증폭 모듈을 공급하는 등 대드론 핵심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대드론 기술 개발과 정책·제도 마련,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단체로, 대한민국 대드론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안티드론 생태계 조성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덕산넵코어스 관계자는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자사의 초정밀 항법과 항재밍, 재머·기만 기술을 대드론 체계에 적극 접목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안티드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