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오산공장 재평가 토지 전경. (사진=대원화성)
재평가 결과 해당 토지의 장부가액은 기존 362억원에서 91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547억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산공장은 서동탄역과 세마역 인근에 위치한 데다 외삼미1지구, 오산세마2지구, 양산4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와 가까워 입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병점역과 북오산IC 등 교통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향후 개발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원화성은 이번 재평가를 통해 발생한 차액 가운데 법인세 효과 등을 반영한 금액이 재평가잉여금으로 자본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자본 확충과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구조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보유 자산의 활용 여력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이번 자산재평가는 보유 토지의 공정가치를 재무제표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자산 활용 방안도 사업성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화성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지속했다. 회사는 자동차 내장재와 친환경 폴리우레탄(PU) 소재 사업, 멕시코 법인을 통한 북미 공급망 확대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과 성장 기반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