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티나)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은 신경염증을 유발하는 선천면역 단백질 복합체를 표적하는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나, 약물의 실제 효과를 입증할 바이오마커 부족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프로티나는 자체 개발한 PPI 기반 바이오마커를 통해 극미량의 활성화된 단백질 복합체를 선택적으로 정밀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 단백질 농도가 아닌, 단백질 간 결합과 작용 등 기능적 변화를 분석한다는 점에서 기존 기술 대비 차별성이 있다는 것이다.
계약에 따라 해당 제약사는 자사 뇌질환 후보물질의 비임상 단계에서 프로티나의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신경염증 억제 여부를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후속 임상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프로티나 관계자는 “신경염증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의 공통 병리인 만큼 플랫폼의 범용성이 크다”며 “향후 동반진단(CDx)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JFF 협력에 이어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까지 성사된 만큼 추가적인 글로벌 협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