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株, 동반 상승…정부 건보 적용 국민 의견 청취[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6월 22일, 오전 09:22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이노진, TS트릴리온 등 탈모치료 관련 종목이 장초 동반 상승 중이다.

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노진(344860)은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98% 오른 1542원에 거래되고 있다. TS트릴리온(317240)은 같은 시각 1.78% 오른 972원에 거래되고 있다.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두고 논란이 커지면서 정부가 정책 토론회를 열어 국민 의견을 청취한다는 소식에 이슈가 재부각하자 관련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4일 국민 참여 토론회인 ‘모두의 토론회’를 열고 탈모치료제 급여화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국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정부는 하반기에 청년층을 중심으로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추진을 검토 중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던 중 “(탈모가) 예전에는 미용 문제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며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건강보험 재정은 중증환자의 치료 부담 완화와 필수의료 유지에 집중돼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 종목 변동성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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