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마토시스템)
보험 포털은 상품 판매부터 가입 심사, 고객 관리, 브로커 지원까지 보험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시스템이다. CMD는 단순 개발을 넘어 현지 보험사의 실제 서비스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미국 보험 산업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와 규제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경험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미국 보험사 내 직접 서비스 제공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수익 구조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에는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월 이용료를 부과하는 PMPM(Per Member Per Month) 방식이 적용됐다. 가입자 증가에 따라 매출이 함께 확대되는 구조로,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또 미국 의료정보보호법에 따른 보안 규정 준수를 위해 BAA(Business Associate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CMD는 의료 정보의 수집과 저장, 전송, 활용 전 과정에서 미국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CMD는 그동안 CMS(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 정책 변화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환경을 분석하며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NOVA’ 플랫폼은 분산된 의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강점으로 한다. 해당 플랫폼은 AWV 기반 건강평가 시스템 ‘Q-FLOW’, 3D 통증 분석 ‘P-FLOW’, 생체신호 수집 ‘R-FLOW’ 등으로 구성돼 환자 상태와 질환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CMD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국 보험 시장의 실제 운영 환경에 진입한 계기로, 보험·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과 함께 ‘NOVA’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